craftsmanship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테크 패션 디자이너 Iris van Herpen 작품은 곧 작가 자신이다. Iris van Herpen의 2017년 10주년 기념 쇼를 끝내고 다시 올린 그의 Haute Couture 무대에서 받은 느낌은 그간 10년 동안 그녀가 보여줬던 많은 의상들보다 정말 디자이너로서의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듯 했다. 몸의 선이 보일듯 말듯 한 갸냘프고 하늘거리며 가벼운 소재들, 아름답지만 기괴해 보이는, 자연에서 온 결들이 일렁이는 이리스 반 하펜만의 패턴들... 이번 Spring 2018 쿠튀르 쇼의 이름은 Ludi Naturae, "PLAY NATURE"의 라틴어 이름이다. 이리스 반 하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이번 쇼의 소개는 이렇게 되어 있다. With 'Ludi Naturae', Iris van Herpen examines the natural an.. 더보기 이전 1 다음